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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경희대] 대학다운 미래 대학 위한 힘찬 발걸음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16-09-27 16:36 / 조회수 : 3,457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경희대학교는 학술과 평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21세기를 이끌어갈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5대 연계협력클러스터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학술진흥 2020 △캠퍼스 종합개발사업 Space 21 △Peace BAR Festival 등 세계적인 미래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계적인 미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교육에서 학습으로’ 대학 교양교육을 획기적으로 쇄신해온 경희대의 교양교육이 ‘후마니타스2.0’과 함께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한다. 중핵교과에 과학 분야를 추가하고, 자유교양 트랙, 신입생 세미나 등을 설치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민교육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한다. 시민교육은 대학 강의실은 물론 캠퍼스 밖 세상 속에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문제와 관련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과목이다.

후마니타스칼리지 2.0에 새롭게 도입된 독립연구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교양과 전공을 불문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설됐다. 독립연구는 학생들이 개인이나 모둠별로 자율적으로 교과를 설계하고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수행하는 정규 교과다.

■ 행복한 삶, 지속가능한 문명을 창출하는 ‘경희미래창조스쿨’ = 경희대 대학혁신위원회가 ‘경희미래창조스쿨’(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다. 문명사적 대 격변에 대응하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희미래창조스쿨은 ‘행복한 삶, 지속 가능한 문명 창출을 위한 상상력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자 취업, 창업, NGO·NPO, 새로운 삶의 방식 등 네 분야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수립,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기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교육, 현장실습, 정보제공, 대외협력 등 네 부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육 부문은 학생들이 문명사의 지구적 전개 양상을 읽어낼 수 있도록 두 개의 중핵(CORE) 트랙(필수 교과)을 마련한다. 미래창조스쿨 ‘중핵Ⅰ’은 미래학, 문명론, 뇌과학, 생태학, 인류학, 도시학 등 기존 교양 및 전공 단위가 지원하지 않는 교과를 배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전환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핵Ⅱ’는 사회혁신, 디자인 사고력, 캡스톤 디자인 등의 수업을 통해 소통과 협업·문제해결·가치창출 능력을 고루 갖추게 한다.
 

취업 트랙은 기업 인턴십, 산업체 연계 강의를 강화하고, 창업 트랙은 전공연계 창업 지원 및 소셜 벤처 육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NGO·NPO 트랙은 지구적 이슈에 대한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트랙은 예술, 도시농업, 귀농 등 대안적 삶의 모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2017학년도 수시모집 70%인 3268명 선발 = 경희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3268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이는 모집인원 4674(정원 내)명의 70%로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1587명, 국제캠퍼스는 168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 1928명(정원 내) △논술우수자전형 920명 △실기우수자전형 420명 등 3개 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인원 3268명의 59%에 달하며 △네오르네상스전형(920명) △고른기회전형I(150명) △고른기회전형II(90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3명) △고교대학연계전형(400명) △학교생활충실자전형(365명)으로 구분된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별로 선발방식과 전형명칭이 변경된 부분도 있다. 북한이탈주민전형은 지난해까지 고른기회전형II로 정원 내 선발이었으나, 올해부터 고른기회전형I의 세부전형 중 하나로 정원 외 선발로 진행된다. 또 2016학년도에 지역균형전형은 명칭이 ‘고교대학연계전형’으로 변경됐다.

네오르네상스, 고른기회전형(I,II),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등 서류 종합평가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인성면접 성적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대학연계전형 및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성적 40%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정량평가) 60%를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중 고교대학연계전형은 지난해까지 비수도권 지역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 및 삼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했으나, 2017학년도부터 전국 소재 일반 고교 졸업예정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하다.

글로벌(영어) 실기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특기재평가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 학생부와 더불어 활동자료 및 실적물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실적물의 경우 A4사이즈 규격으로 최대 20매까지 제출할 수 있다. TOEIC, TOEFL, TEPS 등 공인어학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나 활동자료 및 실적물에 관련 내용을 포함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특기재평가는 영어면접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공통 및 개별질문을 통해 가치관 및 인성, 전공적합성을 평가한다.

[인터뷰] 김현 입학처장 “고교대학연계전형은 서류가 더욱 중요해졌다”

   

 

- 경희대 특성화학과를 소개한다면.

“주목할 만한 학과에는 최근 교육부 대학특성화(CK)사업에 선정된 국제학과, 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해 세계를 선도할 이공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정보디스플레이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전파공학과 등이 있다. 정치외교학과는 세계화 시대의 창의적 경쟁력 함양, 민주사회를 주도하는 성찰적 리더십 함양,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실천 지향적 전문성 함양 등의 3대 교육이념 아래 발전을 거듭해왔다. 경희 UN·국제기구 인턴십, 미국 Univ. of Pennsylvania전공연수, 경희 Global Collaborative프로그램, 전국 대학생 모의 UN대회, 최대동문 장학기금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학과는 모든 전공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학과다. 졸업 후 UN, 세계은행, 정부·공공기관, 대기업, 글로벌 기업, NGO 등에 활발히 취업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이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선호함에 따라 국제관련 부서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정보디스플레이학과는 세계 최초의 디스플레이 전문학과로 세계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 제작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외 인턴십,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 프랑스 파리(Ecole Polytechnique), 대만(Kun Shan Univ.)에서 4주간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LG, 삼성과의 협약을 통한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졸업 후 LG와 삼성 등 대기업에 취업률이 높은 학과다. 전자·전파공학과는 경희대 학과 중 의학계열과 더불어 가장 높은 취업률은 유지하고 있다. 전자·전파공학과 학부 졸업생의 취업률은 대략 85%~95%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졸업생이 진출한 기업(기관)은 약 220여개에 이른다.”


- 수험생들을 위한 합격 전략을 제공한다면.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대학연계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고등학교장의 추천자만 지원 가능했던 기존의 지원 자격을 폐지했다. 모집인원도 232명에서 4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년도 경쟁률은 5.2대 1 수준이었고, 매년 5~6대 1 수준을 유지해왔다. 경쟁률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신중한 학과선택과 철저한 서류준비로 합격을 노려 볼 수 있다. 전년도 합격자들의 성적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1등급 중반, 국제캠퍼스는 2등급 내외 수준이 많았다. 올해는 선발인원의 증가와 더불어 교과 성적의 반영비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성적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비교과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 마감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정량적으로 교과 성적을 60% 반영하고,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다소 높게 형성된다. 서울캠퍼스는 1.5등급 이내의 합격자가 대다수였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본다. 이는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학생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항목이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출처: 대학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16.07.25)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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